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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리뷰42

이탈리아 와인 추천 - 돈나푸가타 세다라 2019 (Donnafugata Sedara) 돈나푸가타 하면 안씰리아 와인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도 와인킹에게 호평받은 이 화이트 와인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돈나푸가타 와이너리에 대한 신뢰심이 생기게 되면서, 같은 와이너리의 다른 와인들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와인이 바로 돈나푸가타 세다라 2019입니다. 돈나푸가타 세다라 돈나푸가타 와이너리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시칠리아 와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ones-review.tistory.com/entry/돈나푸가타-안씰리아 롯데마트 화이트 와인 - 돈나푸가타 안씰리아 (와인킹 추천) 국내 유명 와인 유튜브 채널인 와인킹에서 페트릭 MW와 .. 2021. 12. 27.
칠레 가성비 레드 와인 -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소비뇽 2020 와인병에 자전거 그림이 그려져 있는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와인은 대형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여러 품종의 비씨클레타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와인은 바로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소비뇽 2020입니다.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베르네 소비뇽 '코노 수르'라는 단어는 '남쪽의 뿔'이라는 뜻입니다. 남미에서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생긴 지도상의 모습이 뿔과 같기 때문인데요. 남미를 대표하는 와이너리가 되고자 하는 그들의 신념을 엿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1993년에 설립된 코노 수르 와이너리는 2015년 기준으로 칠레의 모든 와이너리 중 해외 수출량이 3번째로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와이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노 수르 와이너리는 설립 초반부터 프랑스.. 2021. 12. 24.
와인킹 추천 레드 와인 - 펜폴즈 빈 28 칼림나 쉬라즈 2017(Penfolds Bin 28 Kalimna Shiraz) 호주 하면 쉬라즈, 쉬라즈 하면 호주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호주 쉬라즈의 명성을 가져다준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가 바로 펜폴즈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드릴 와인은 유튜브 와인킹 채널 추천 와인인 펜폴즈 빈 28 칼림나 쉬라즈입니다. 펜폴즈 빈28 칼림나 쉬라즈 펜폴즈는 1844년 영국인 의사인 크리스토퍼 로손 펜폴즈가 호주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펜폴즈는 치료 목적으로 주정 강화 와인을 만들었는데요. 그것이 성공을 거두면서 호주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주정 강화 와인이란, 와인에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섞어서 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입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호주의 와이너리들에서는 주정 강화 와인을 생산하는데 주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펜폴즈의 .. 2021. 12. 20.
와인킹 추천 레드 와인 - 레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2019 (Le Volte) 와인킹 채널에 등장하는 MW 피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인데요. 피터님에 추천하는 와인들은 내 취향에는 안 맞을지는 몰라도, 언제나 제대로 된 와인을 마셔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 MW 피터님이 추천한 와인 가운데 오늘은 레볼테를 추천할까 합니다. 레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레볼테를 만든 와이너리인 오르넬라이아는 슈퍼 투스칸의 대명사로 손꼽힙니다. 이탈리아 떼루아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포도를 가지고 보르도 스타일의 블랜딩으로 양조한 슈퍼투스칸 와인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981년 토스카나 해안의 볼게리 지역에 설립된 오르넬라이아는 1985년 첫 빈티지 와인을 출시하면서부터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토스카나 지역의 완화한 해양성 기후에 풍부한 일.. 2021. 12. 20.
칠레 레드 와인 - 콘차 이 토로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19 소위 말하는 와인의 신대륙들에서는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칠레도 와인에 있어서는 신대륙인 곳인데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라 할 수 있는 '콘차 이 토로'의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인 '콘차 이 토로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콘차 이 토로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는 현재 칠레를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883년에 와이너리를 설립한 돈멜초는 프랑스의 포도 품종을 칠레로 들여와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1900년대 중반 와이너리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1997년에는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인 무똥 로칠드와 합작해서 프리미엄 와인인 '알마비바(Almaviva)'를 탄생시켰습.. 2021. 11. 4.
가성비 데일리 레드 와인 - 브로켈 까베르네 소비뇽 2019 국내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데일리 레드 와인 중에 하나는 바로 브로켈 말벡입니다. 하지만, 같은 와이너리에서 말벡이 아닌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요. 가성비 데일리 레드 와인으로 추천드리는 브로켈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브로켈 까베르네 소비뇽 브로켈 까베르네 소비뇽은 아르헨티나 멘도자의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트라피체에서 만든 가성비 와인입니다. 데일리로 유명한 브로켈과 함께 고급 와인으로는 이스까이가 정말 유명한 와이너리가 바로 트라피체입니다. 트라피체의 브로켈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많이 유통되기 때문에 여러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보실 수가 있는데요. 저는 동네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습니다. 비비노 평점도 한 번 살펴보는데요. 3.6점의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켈 까..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