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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이란? 요즘 검수완박이라는 이슈가 국내 정치계에서 뜨겁습니다. 검수완박 입법을 놓고 여야가 심각한 갈등을 보여왔고, 언론에서도 연일 언급되어왔는데요. 결국은 검수완박이 입법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검수완박 이란 무엇일까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검수완박 이란? 검수완박 이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줄임말입니다. 지금까지는 검찰이 수사권을 가지고 일정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검찰이 행사하던 수사권도 모두 경찰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검찰이 수사를 진행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 경우에도 사법 경찰관 신분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검찰의 수사권은 완전히 박탈되는 것과 같습니다. 검수완박을 입법하려는 이유는 수사권까지 쥐고 있던 검찰의 세.. 2022. 5. 6.
mz세대 뜻과 특징은? 요즘 mz세대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됩니다. 여러 매체에서 mz세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젊은 세대들을 지칭하는 단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mz세대의 정확한 뜻과 그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mz세대 뜻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따라서 mz세대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어느 세대를 지칭하는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에서 1995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z세대는 1996에서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mz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대중 매체에서는 20대의 젊은 청년들에게.. 2022. 4. 9.
번아웃 증후군 뜻, 극복 방법은? 모두가 성공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방식대로 성공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데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자신을 혹사한 나머지 번아웃 증후군을 겪기도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는 번아웃 증후군의 뜻은 무엇인지 또 극복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뜻 번아웃 증후군이란 한 사람이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마치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정식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2019년에 번아웃 증후군을 가리켜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이 오면 에너지가 다 떨어진 느낌이 들며, 내가 .. 2022. 4. 8.
호주 쉬라즈 와인 추천 - 몰리두커 더 복서 2019 각종 와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었고, 제가 즐겨보는 와인 유튜브인 와인킹에서도 호평을 받은 와인 중 하나인 몰리두커 더 복서를 항상 마시고 싶었습니다. 사실 2021년 초에 미리 사두었는데요. 셀러에 넣어두고는 언제 마실까 하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마셔보았습니다. 몰리두커 더 복서 몰리두커 와이너리는 사라와 스파키 마르퀴스 부부가 운영하는 와이너리인데요. 부부가 둘 다 왼손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너리 이름도 '왼손잡이'라는 단어의 호주식 표현인 몰리두커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인 몰리두커는 설립 당시부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에게 좋은 평을 받으면서 유명세를 탔는데요. 매년 질 높은 와인을 생산해내는 몰리두커의 유명세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 2022. 3. 9.
프랑스 론 화이트 와인 - 이기갈 꼬뜨 뒤 론 블랑 2019 프랑스 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뜨 뒤 론 와인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이기갈 와이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에게 와인 점수 100점 만점을 가장 많이 받은 곳입니다. 그런 와이너리에서 기본급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바로 이기갈 꼬뜨 뒤 론 블랑입니다. 이기갈 꼬뜨 뒤 론 블랑 서두에서 언급드렸듯이, 이기갈 와이너리는 론의 왕(King of the Rhone)이라고 불리는 와이너리인데요. 프랑스 론 지역에 있는 수많은 와이너리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명성을 지닌 와이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기갈 와이너리의 또 다른 기본급 와인 중에는 레드와인도 있는데요. 바로 이기갈 꼬뜨 뒤 론 루즈 입니다. 그 와인이 여러 와인 전문가들에게도 아주 좋은 평을 받은 와인인데요. .. 2022. 2. 16.
칠레 가성비 레드 와인 -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르미네르 2020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와인은 대형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그럼에도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와인입니다. 저 역시 여러 품종의 비씨클레타 와인을 마셨는데요. 이번에 마신 와인은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르미네르 2020입니다.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까르미네르 코노 수르 와이너리는 1993년에 설립된 칠레 와이너리입니다. 칠레에서도 해외 수출량이 높은,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노 수르 와이너리의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적인 와이너리라는 것인데요. 2007년 와이너리로서는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모든 와이너리의 직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2022. 2. 10.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 리버비 에스테이트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1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중에서는 가성비가 훌륭한 와인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시게 되는 화이트 와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와인은 보통의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특색이 있다고 해서 마셔보았습니다. 바로 리버비 에스테이트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1입니다. 리버비 에스테이트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뉴질랜드 중에서도 사우스 아일랜드의 말보로 지역에서 만들어진 소비뇽 블랑들이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와이너리도 뉴질랜드 말보로에 위치한 곳입니다. 리버비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튜스 가문에서 운영한 가족 와이너리입니다. 신대륙이지만 꽤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인 만큼 그들만의 노하우로 품질이 좋은 와인을 만드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2. 2. 9.
프랑스 꼬뜨 뒤 론 추천 -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 2019 프랑스 와인 중에서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한 군데를 꼽자면 론 지방이 있습니다. 특히 '꼬뜨 뒤 론'이라고 불리는 와인들이 가성비가 좋은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와인은 바로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 2019입니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 2019 샤또 보쉔이라는 와이너리는 18세기 프랑스혁명 전부터 존재해온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베르나르 가문에서 관리하고 있는 샤또 보쉔은 론 지역에 넓은 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샤또 보쉔이 소유한 포도밭과 포도 양조장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포도의 신선함을 잘 간직한 와인을 양조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현재 샤또 보쉔을 운영하고 있는 미셸 베르나르는 우리..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