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 중에서도
소비뇽 블랑을 좋아합니다.
당도는 적으면서
풍부한 과실항으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소비뇽 블랑 중에서도
'뉴질랜드 말보로'
가 적혀있는 소비뇽 블랑은
자주 골라 마시는 편입니다.
그 지역에서 만든 소비뇽 블랑은
못해도 중간은 한다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에 따라서죠.
그리고 그 중에서도
산도가 좀 강한 와인을 좋아합니다.
마시면 입에서 침이 고이는
혀가 쨍한(?) 소비뇽 블랑을 좋아합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셨거나
또는 그런 와인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와인이 있습니다.
바로
머드하우스 소비뇽 블랑
'Mud House_Sauvignon Blanc'
입니다.
일단 와린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할
비비노 평점을 살펴봅니다.
비비노 평점이 무려 4.1점입니다.
가격대비 평점이 매우 준수합니다.
평점을 보고나니 더 기대가 됩니다.
이제, 비비노 사용자들이 기록한
맛의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당도는 적으면서
산도는 꽤나 높은 와인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시트러스, 포도, 라임과 같은 향이
가장 많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열대 과일 향도 많이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기대감을 가지고
와인을 마셔봅니다.
역시 입안을 리프레시 시켜주는
상큼한 맛과 향입니다.
여러 과실향들이
입안에서 폭죽을 터뜨리듯이
팡팡 터집니다.
그리고 적당한 산도로 혀에 자극이 와서
와인을 마시고 난 뒤에도
여운을 가져다줍니다.
산도가 엄청나게 강하지는 않은듯하나
제가 좋아하는 산도의 기준은
충분히 넘어서는
아주 기분좋은 와인입니다.
2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괜찮은 와인인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셔봤으면 싶은
손님에게 대접하기위해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여겨지는
가성비 좋은 화이트 와인입니다.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
살까말까 고민중이시라면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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