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달달한 와인 -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Cantina Vallebelbo_Moscato D'asti)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특히 와인을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모임에서는 디저트 와인으로 달달한 와인을 꺼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이번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가성비 좋은 모스카토 다스티를 마셔보았는데요. 바로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입니다.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

피에몬테 지방의 랑게 지역에 위치한 발레벨보 와이너리는 1956년 설립되었습니다. 매해 6천 톤에 이르는 모스카토 품종을 수확하고 와인으로 생산하는 와이너리라고 합니다.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와인 등급 체계에서의 최고 등급인 D.O.C.G 등급을 받은 와인입니다. 이탈리아에서 D.O.C 등급을 받은 와인을 와인 감별사가 마셔보고, 그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와인에 부여하는 등급이 바로 D.O.C.G인데요. 따라서 이탈리아 와인을 고르실 때 병입 부분에 D.O.C.G 씰이 붙어 있다면, 어느 정도의 품질이 보장된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스카토 다스티라 불리는 와인은 '아스티'라는 지역에서 모스카토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달달한 와인이기 때문에 디저트 와인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입니다.

 

시음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한 뒤에 디저트 와인으로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를 꺼냈습니다. 역시나 예상한 데로 모두들 달달한 와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바비큐 때문에 조금은 느끼해졌을 입과 속을 싹 달래주는 것 같은 달달한 와인의 맛과 향이 기분 좋게 해 주네요. 스파클링 한 와인이라 더더욱 입안을 정리해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성비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으로 손색이 없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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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트 등에서 만원 초반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D.O.C.G 등급을 받은 와인이니, 가성비 와인으로 한 번쯤 마셔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디저트 와인을 대접하고 싶을 때, 칸티나 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