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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리뷰

가성비 데일리 레드 와인 추천 - 브로켈 말벡(Broquel Malbec)

by Orii 2021. 6. 15.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그 가운데는 와인을 빼놓을 수가 없죠.

와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예전에는 와인하면

특별한 날에만 마시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와인이라는 녀석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특별한 날에 마실 특별한 와인이 아닌

평상시에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데일리 와인을 찾는 비중이 늘어납니다.

 

각종 와인 커뮤니티에서

데일리 와인을 찾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녀석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브로켈 말벡"

Broquel Malbec

 

입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인기가 많아서

금방 재고가 바닥이 난다고 합니다.

 

보통 1만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할인행사를 하는 경우에

1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브로켈 말벡을 만드는 와이너리는

'트라피체'입니다.

 

트라피체에서 만든 와인들을

와인샵에서 자주 볼 수 있죠.

 

그 가운데서 데일리 와인으로

가장 인기 많은 와인이 바로

브로켈 말벡이고,

 

인기 있는 상위급 와인으로는

와인킹 영상에서 호평을 받은

이스까이 말벡 & 까베르네 프랑

이 있습니다.

 

아무튼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한군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와린이의 필수 체크 코스인

비비노 평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렴한 와인치고

정말 높은 평점입니다.

 

만원대 와인에서는 보기 힘든

3.8점의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의 입맛을 충족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맛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한국음식에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쉬라와 함께 말벡이 언급됩니다.

 

풍부한 과실향과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있습니다.

 

은은하고 섬세한 와인은

간간한 한국음식과는

잘 어울리지 않죠.

 

브로켈 말벡과 같은 와인이

한국음식과도 어울리는

그런 와인이지 싶습니다.

 

가성비 와인이기때문에

잠재력이 뛰어난 와인은 아니지만,

뽕따로 마시기 너무 좋습니다.

 

특히, 와인에 대한 경험 없는

손님을 초대해서 와인을 대접할 경우

꺼내기 너무 좋은 와인인듯합니다.


저 역시도 손님 초대를 하면서

정말 많이 꺼낸 와인이

이 브로켈 말벡입니다.

 

그리고 대접할때마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거기에다가

가격적인 부담이 매우 적은

저렴한 데일리 와인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데일리 와인의 원탑으로

브로켈 말벡을 선택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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